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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베타 테스트(Beta Test) 참가자 모집을 2일 시작했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가 5000명의 이용자를 선정하고, 이들이 1명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대 받은 친구가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두 이용자 모두 베타 테스트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TL' 거점 PC방을 운영한다. '라슬란 선발대'로 선정되지 않은 이용자도 서울, 경기, 인천 등 10개 도시에 마련된 거점 PC방을 찾아 사전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TL 셀소', 'TL'의 추억을 스크린샷에 담는 '추억 한 컷', 플레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TL 영상 공모전', 길드 레벨 달성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는 '라슬란 드림팀', 하루 한 번 퀴즈를 맞히는 '두 유 노 TL?' 등에 참여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