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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소속사 대표도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핵심 세력으로 알려진 일당에게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말투나 행동이 신뢰가 가지도 않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를 거절했다고. A씨는 솔비가 조심스러운 성격인 데다가 주식 계좌도 없다며 "투자를 한 적도 없고 할 일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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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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