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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시신이 부검 없이 캄보디아에서 화장된 이유가 전해졌다.
이에 유족은 입장문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현지 화장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1983년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5년 이혼한 서세원은 이듬해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장례식은 30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0호실)에서 치르며 이날부터 조문을 받고 다음 달 2일 발인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