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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이지혜가 라미네이트가 잘못돼서 교체를 했다가 '낙타 같이 퉁퉁 부은 입술'로 등장했다.
문재완은 "윗입술 부기가 왜 안 빠지지?"라며 웃었고, 이지혜는 "사람들이 오해할 것 같다. 성형했다고"라고 걱정했다.
이어 이지혜는 "라미네이트를 한건데 왜 부었는지 모르겠다. 낙타 같아?"라며 마스크를 내려 입술을 보여줬다.
이후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피부 관리를 해주며 "누가 이렇게 피부 관리를 해주니? 왜 맨날 관리를 해도 피부가 더러워?"라고 타박을 하면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가운데 "너무 심심하다"는 태리는 거실에서 뉴진스의 '디토'를 추기 시작했다.
"아이돌을 할 생각이 있다"는 태리의 말에 이지혜와 문재완은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문재완은 찬성을 하는 반면, 이지혜는 "난 태리 나이 때 동요대회 나가서 1등을 했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생각하기에 '가수 하자'라고 말하는 건 위험한 거다. 해서 안됐을 때 좌절감은 어떻게 책임질 건데? 되게 무책임한 것 같다"라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