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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장여빈·조준영, 추억 소환→비주얼 맛집..'우사모' 관전포인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5-02 15:51


세훈·장여빈·조준영, 추억 소환→비주얼 맛집..'우사모' 관전포인트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5일 첫 방송되는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강윤 극본, 김진성 연출)은 미스터리한 소재와 설렘이 공존하는 새로운 하이틴 로맨스. 엑소 멤버인 오세훈과 웹드 여신 장여빈, 그리고 신예 조준영이 주연을 맡아 관존 포인트를 공개했다.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 가져온 나비 효과일까, 기적 같은 삼각 로맨스 예고!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장기이식 수혜자에게 일어나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세포 기억설)'이란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장기이식 후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과 그로 인해 나비효과처럼 점화되는 삼각관계 로맨스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의 장르적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지는 예측불허 관계 향방! 고박사는 고유일까, 고준희일까?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지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사이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향방이다. 고유와 고준희, 그리고 한소연의 삼각관계 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시간을 뛰어넘어 2023년에 등장하는 고 박사(송재림)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작품은 매 회차 흥미진진한 떡밥을 던져 놓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훈·장여빈·조준영, 추억 소환→비주얼 맛집..'우사모' 관전포인트
세대공감 포인트 2006년 향수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감성 소환!

2006년을 배경으로 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는 본편 공개에 앞서 미니홈피 콘셉트 캐릭터 포스터부터 레트로 패션으로 완성시킨 메인 포스터까지 선보이며 아날로그 감성 저격을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세대공감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영상미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리메이크 OST 역시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오세훈(EXO 세훈)X조준영X장여빈, '비주얼 맛집' 3인방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라는 MZ세대 대표 스타들이 만나 '청춘물의 정석', '비주얼 맛집'의 표본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완벽한 교복 핏은 물론 그림 같은 피지컬로 농구 코트를 누비는 오세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조준영은 훈훈한 외모로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여심 저격에 나선다. 장여빈은 단번에 시선을 빼앗는 비주얼로 그때 그 시절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한다.

비주얼적 매력뿐만 아니라 3인 3색 다른 개성을 갖춘 세 캐릭터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오세훈은 하라고의 '농구천재' 고유로 나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친구를 위할 줄 아는 당찬 의리파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조준영은 차분한 '공부천재' 고준희로 분해 신장이식 수술 전과 후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린다. 장여빈은 두 소년의 마음을 모두 빼앗은 전학생 한소연으로 변신해 완벽한 외면 뒤 내면의 상처를 감추고 있는 소녀를 연기한다.

여기에 열여덟 청춘들의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와 풋풋함 가득한 '청량 케미'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각자의 아픔과 사연을 지닌 세 사람이 서로의 존재로 인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감동과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5월 5일 오후 4시 1, 2화가 첫 공개된다. 5일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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