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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2' TOP7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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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眞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국민 울보'로 등극한 것을 언급한다. 장민호는 "안성훈 씨를 보면 운 것 밖에 생각 안 난다"라고 말하고, 나상도는 "한 번 밖에 안 울었다. 예심 때 울기 시작해서 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탈락의 아픔이 있다. 그래서 동료들이 떨어질 때마다 공감되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최근 언제 울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집 사드리고 울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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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운 요정'을 소개하는 '힌트 보이'로 깜짝 놀랄 인물이 등장한다. 상상 초월 '힌트 보이'의 등장에 모두 눈이 휘둥그레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힌트 보이'가 '행운 요정'에 대해 '트롯 복사기'라는 힌트를 남긴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행운 요정'으로 등장해 '화밤'을 발칵 뒤집는다. '행운 요정'은 '트롯 복사기'라는 수식어답게 트롯계 대선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행운 요정'이 공식사과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새 단장 후 처음으로 모인 자리인만큼 모든 출연진이 누구보다 진심으로 경연에 임한다. 과연 데스매치의 승리는 어느 팀에게 돌아갈까. '미스터트롯2' TOP7과 'NEW 미스트롯7'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 결과는 5월 2일 밤 10시 방송되는 화요일 밤의 트롯 갈라쇼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