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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미의 전쟁' 최근 재벌가 남편과 이혼한 최정윤이 첫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스페셜 프리젠터 최정윤은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한 남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학교 파티에 참석한 조지는 리즈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첫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내 리즈의 갑작스러운 여군 입대로 조지는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당하고 말았다. 리즈를 잊지 못해 극심한 상사병에 시달리기까지 했던 조지는 어느 날 자신에게 전달된 하나의 메시지로 무려 6년 만에 리즈와 운명적 재회에 성공했다.
하지만 재회의 행복도 잠시, 리즈가 조지에게 비밀을 숨긴 채 재결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한다. 리즈가 조지에게 이 비밀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은 또 한 번 헤어질 위기에 처하게 됐다. 무엇보다 리즈의 충격적인 고백에 대한 조지의 예상을 빗나간 답변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혼란에 빠트린다.
스페셜 프리젠터 배우 최정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전해 듣는 첫 사랑 이야기는 5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