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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선아는 '가면맨'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1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재이와 그의 사무장 조용필(장의수)이 통주시 궁곡지구 땅 부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공소시효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면맨'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고유나의 전 남편 정체를 파헤치던 도재이는 용필의 휴대폰 속 유나와 예상치 못한 한 남성이 같이 있는 장면을 포착한다. 이내 심기가 불편한 듯 날이 서있는 재이의 얼굴에서는 굳은 결심이 느껴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