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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김소연, 이상우 부부의 케미에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은 "소연 씨와 상우 씨의 티키타카가 환상이다"라며 김소연, 이상우 부부의 케미에 감탄했다. 이에 조세호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우 씨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하겠냐"며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바퀴벌레 질문을 했다. 그러자 김소연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어머 어머 상우 오빠가?"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질문은 너무 감사하다"며 엉뚱한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이날 1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침 7시에 스태프 버스를 같이 탄다. 이후 다시 버스를 타고 새벽에 방송국에 돌아오면 혼자 앉아서 5시 30분 정도까지 첫차를 기다렸다"며 "생각도 하고 꿈도 꾸고 그런 시간을 보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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