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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필리핀에서 꿀맛 같은 바캉스를 보낸다.
휴가를 즐기는 도중 코인이 넉넉한 '힐링 파' 유재석은 현지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여독을 푸는가 하면, "이게 휴가지!"라며 휴가의 핫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등 꿀맛 같은 시간을 보낸다. 반면 '짠내 파' 멤버 중 송지효는 코인을 벌기 위해 1인 안마사를 자처하는가 하면, 코인 없는 멤버들끼리 모여 '땡처리 음료'를 저렴하게 사 먹는 모습에 '웃픈'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또 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단체 도미노 입수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 됐다는 후문.
또한 프리미엄 1인실에서 쉴 수 있는 휴식권을 걸고 복불복 뽑기를 진행, 멤버들의 경쟁심리가 과열되었고 휴식권을 획득하지 못한 멤버는 "씻고는 가게 해줘라!"라며 울분을 토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