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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아현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아현의 단단한 고음 역시 짜릿한 전율을 선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제스처와 여유롭게 그루브를 타는 감각적 몸짓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수준급의 스킬을 필요로 하는 장르임에도 아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원곡과는 다른 드라마틱한 감정선 역시 마음을 사로잡은 지점.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다시금 톡톡히 각인한 만큼 음악팬들 사이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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