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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자기소개 타임'과 함께 본격 로맨스 대전에 돌입했다.
38세 옥순은 "카타르에서 승무원으로 8년간 재직했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 E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옥순은 "오랜 시간 외국에서 지내면서 10년 정도 연애를 못했다. '모솔 특집'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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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