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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이 끝났다.
또한 제작진은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밤낮으로 고생해주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 모두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이민호, 공효진 배우의 찰떡 호흡 덕분에 촬영이 더욱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도 두 배우의 연기에 블랙홀처럼 빨려들게 되실 것"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이들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낼 계획이다. 공개 플랫폼과 시기는 미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