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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야구 형님들 홍성흔, 최준석을 집으로 초대한다.
된장 샤부샤부를 메뉴로 선택한 이찬원은 채소 2kg와 차돌박이 5kg을 내왔다. 이는 무려 33인분에 해당하는 양. 두 형님은 박수갈채로 "역시 찬원이야! 너무 좋아"를 외치며 산더미 고기를 맞이했다. 이찬원은 밥 6인분과 떡사리까지 꺼냈다. 이어 두 사람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다. 최준석은 차돌박이 10점을 가지런히 쌓아 한 입에 넣는 깔끔 그 자체의 진공청소기 먹방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최준석은 커다란 대접에 고봉처럼 쌓인 밥을 폭풍 흡입했다. 충격적인 것은 최준석이 든 대접이 마치 일반 공깃밥 사이즈로 보인 것. 이번엔 최준석이 일반 사이즈의 공깃밥을 들자, 간장종지처럼 보이는 마법에 모두 빵 터졌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공깃밥이 간장 종지로 보이는 매직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