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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예비 신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심형탁은 "그런데도 묵묵히 지켜봐 줬다. '나는 지금 이렇게 아파도 하루만 참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린다'고 해줬다. (사야는) 그런 성격이다. 다음날 일어나면 다시 웃어줬다"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예비 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히라이 사야는 "왜 심 씨가 우는 거야. 심 씨가 울면 안 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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