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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전지혜, 40)이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30)와 결혼한다.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솔로 가수로는 물론,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 객원 보컬로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으로 '홍대 여신'이라고 불렸다. 방송가에서도 특유 재치있는 입담과 재치로 각종 프로그램 섭외를 받으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1994년생인 임현태는 연극 '스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하자있는 인간들' '비의도적 연애담' 등으로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한 그는 최근 '모범택시2'에도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