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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자택 욕실에서 찍은 세안 과정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저는 욕실에서 운동을 한다"며 여배우의 품격을 잠시 잊은 오두방정 액션을 보여주더니 급작스럽게 정색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채정안 TV의 채정안입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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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추운 겨울 버텼는데 또 미세먼지라니...그런데 또 여름이겠지 모공이 다 열리겠죠"라고 걱정하더니 카메라 앞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코를 풀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타월로 살짝 물기를 제거한 채정안은 "타월로 세게 닦지 않아요"라며 마무리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조차 무결점인 47세의 언니 채정안은 피부 미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채정안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 출연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