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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준범의 놀라운 성장발달과 물오른 미모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 주체할 수 없는 '준범자이너'의 힘으로 아빠 제이쓴을 긴장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준범은 누워 있는 상태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 것. 이에 제이쓴은 "일어날 수 있다! 허리 힘!"하며 준범을 응원했고, 준범은 아빠의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 몸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고. 제이쓴은 "원래 허리 힘을 이렇게 들 수 있나? 나중에는 내가 에너지 감당이 안될 것 같은데?"라며 잘 크고 있는 준범에 대한 놀라움과 대견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어느덧 스스로 뒤집기부터 허리를 세우기까지 상체의 힘을 자유자재로 발휘하는 준범의 성장 일기는 내일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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