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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좋아하면 몇개씩 산다는 통 큰 추성훈이 수억원대 명품 시계 컬렉터설+노출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에 추성훈이 "원래 저는 좋아하면 몇 개씩 산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바로 '명품 시계 컬렉터'라는 소문에 대해 팩트 체크를 했다. "안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뮤지션 윤상 씨가 우연히 추성훈 씨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디. 윤상 씨가 '추성훈 그 친구 하나에 몇 억짜리 R사 시계를 차고 있더라. 내가 본 것만 몇 개다'라고 하더라"라고 물어봤다.
이날 촬영장에도고 고가의 시계를 하고 온 추성훈은 "원래 이런 걸 좋아했고, 이건 특별히 제가 3년 전 시합에서 이겼을 때 친구들과 후배들 50명이 돈을 모아서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추성훈은 "몸에 달라붙는 티셔츠 같은 건 몸이 좋아서 입는 게 아니라 입으면 멋있다. 일부러 입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내가 붙는 게 아니라 티셔츠가 붙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가운데서도 "저는 일단 힙이 너무 예쁘다"고 언급언했다. "몸에 어쨌든 만족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만족까진 아니어도 다른 사람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고 '몸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피지컬:10'으로 높은 인기를 끌게 된 것에 대해 "몹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피지컬:100' 때문에 정말 세계적으로 인기도 늘고, 팔로워 수도 늘었다. 제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고 말해서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아저씨들한테서 DM이 많이 왔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