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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빽가가 바람나 헤어진 전 여친을 언급했다.
이어 빽가는 "그런데 3년 뒤에 찾아와서 미안하다더라. 사실 그때 교회 오빠랑 바람 났다고 고백한 거다. 괜찮다고 했다. 뭐 어쨌든 저보다 좋은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다시 만나자는 건 거절했다. 그때도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빽가는 "그러고 8년 뒤에 또 연락이 왔다. 결혼식에 올 수 있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그건 못 가겠다고'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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