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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48)이 "이하늬가 코미디의 한 획을 그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현장 분위기를 너무 잘 잡아준다. 모든 스태프, 배우를 잘 아우른다. 하이 텐션이라기 보다는 좋은 에너지로 중심을 잡아준다"며 "이하늬는 코미디의 한 획을 그은 것 같다. 여배우 중에 다 내려놓고 코미디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을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출연했고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