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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가 과체중? 하루에 운동을 두 번 하는데…" 건강검진 결과에 '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4-12 07:56 | 최종수정 2023-04-12 07:56


비 "내가 과체중? 하루에 운동을 두 번 하는데…" 건강검진 결과에 '헉…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가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1일 비는 "이렇게… 운동을… 하는데… 비만 전단계라니… 헉…"이라는 글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비만도(체질량지수) 항목에 '과체중(비만 전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또 운동 항목 역시 '규칙적인 운동은 만성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생활화하여 유지하십시오'라고 권유하고 있다.

이에 비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비는 연예계 대표 운동광으로 유명하다. 그는 각종 예능,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42살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김태희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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