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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애, 책으로 공부 많이해 도움 됐다."
유인나는 "내용상으로도 데보라가 과감하고 거친 면이 있지만 감독님이 진짜로만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라가 돼서 진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현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 어떤분과 연기해도 안좋을 수 없는 배우다. 배려심 넘치고 모든 순간 재미있고 웃기고 싶은 욕심이 많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치켜세웠다.
유인나는 이전 tvN 연애예능 '선다방'의 MC를, KBS 쿨FM(89.1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기도 했었다.
한편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로 12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