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우빈의 강렬한 눈빛이 담긴 '택배기사' 3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밖의 세상과는 반대로 최첨단 시설이 구비된 장소도 엿볼 수 있어 '택배기사'의 방대한 세계관에 호기심을 더한다. 조의석 감독은 "설정이 굉장히 독특했다. 흔히 아는 택배기사가 아닌 헌터의 공격을 뚫고 산소와 생필품을 나르는, 살아남은 인류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며 연출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꿈꾸고 선망받는 택배기사라는 존재에 궁금증을 더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