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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다시 차트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선공개곡 '키치'와 앞다퉈 1위 경쟁을 치르고 있는 '아이엠'은 이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키치'를 제치고 발매 2시간 만에 지니, 벅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이와 함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담긴 전곡이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 아이브는 신보를 필두로 앞서 발매한 3장의 싱글 타이틀곡 역시 여전히 차트에 머무르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줘 명불허전 '음원퀸'임을 증명했다.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한편, 지난달 27일 발매한 선공개곡 '키치'는 방송 출연 없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아 단숨에 2관왕을 차지했다. 이렇듯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남다른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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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