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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 수상자는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결정됐다.
변영석은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대회 최고의 무용수로 선정됐다.
한국무용 창작 남·녀부문 금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이에게 주는 송범상은 남자부문에서 '이상, 날개'를 선보인 서상원(성균관대)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한국전통명작무 부문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김진걸상이 신설돼 '청풍명월'을 선보인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이 수상했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한국무용 전통 여자부문 배우진(이화여대 교육대학원) ▲ 한국무용 전통 남자부문 변영석(단국대) ▲ 한국무용 전통명작무 진서영(숙명여대 대학원) ▲ 한국무용 창작 여자부문 문승연(이화여대) ▲ 한국무용 창작 남자부문 서상원(성균관대) ▲ 현대무용 여자부문 장은영(한양대) ▲ 현대무용 남자부문 박용휘(중앙대) ▲ 발레 여자부문 이수연(한예종) ▲ 발레 남자부문 정은성(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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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