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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인영이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서인영은 결혼하고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야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꼽으면서 "안 좋은 점은 살이 찐다. 5kg가 쪘다"며 신혼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남편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면서 "남편이 '네가 이기지 네가 목소리가 큰데'라고 하는데 목소리만 크지 원하는대로 다 하고 있다. 나 시켜놓고 피식피식 웃는다. 조금 재수 없을 때도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180도 다른 모습에 김숙은 "완전 임자 만난 거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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