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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운전을 두고 첫 부부싸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운전 시뮬레이션장에서 이다은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로 한 두 부부. 이다은은 브레이크와 액셀 페달도 헷갈려 하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윤남기의 애간장을 녹였다. 신호 무시, 도로 이탈부터 역주행, 접촉사고까지 참을 수 없는 운전 실력에 윤남기는 폭발했고, 이에 놀란 이다은은 "왜 언성을 높이냐"며 서운해했다.
이후 윤남기는 이다은을 위한 맛있는 요리와 꽃다발 선물을 전하며 분위기를 풀었고, 이다은 또한 운전면허는 깔끔하게 포기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