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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 프로농구(NB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이미 농구 팬으로 유명한 슈가가 NBA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슈가가 '성덕'이 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축하 메시지와 함께 NBA가 '찰떡' 홍보대사를 찾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 슈가는 지난해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NBA 2022-2023 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맨 앞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가 하면, 2021년 한 인터뷰에서는 NBA 구단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관심사로 뽑기도 했다.
한편, 슈가는 오는 7일 '사람 Pt.2 (feat. 아이유)'를 선공개 곡으로 발표하고, 21일에는 전곡이 담긴 솔로 앨범 'D-DAY'를 발매한다. 솔로 앨범 'D-DAY' 발매하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도 위버스와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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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