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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3기의 문제적 커플 영수와 현숙이 끝내 커플로 안착했다.
이어 현숙이 보는 앞에서 옥순을 불러냈고, 아침을 함께 먹었다. 이에 현숙은 "난 확실하게 표현했다. 근데 영수는 고민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에 옥순 언니 데리고 나가더라"며 "내가 차차선이라는 느낌은 오늘은 못 지우겠더라. 엄청 답답한 것 같다. 좀 혼란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 데이트를 나서면서도 현숙과 영수는 티격태격했다. 현숙은 끊임없이 영수의 선택을 물었지만 영수는 대답하지 않아 답답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선 이들 외에서 영숙과 영식, 영수와 현숙, 영호와 정숙, 광수와 순자, 영철과 옥순이 커플이 되면서 최종 5커플이 탄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