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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수지가 가구 재배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 거실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오랜만에 바꾼 소파도 자랑했다. 강수지는 "벨벳 민트색 소파이다. 제가 땅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 안드시냐. 사실 소파 다리를 빼버렸다. 다리가 한 13~14cm였다. 약간 데인 소파처럼 낮게 하고 싶어서 다리를 뺐다"고 전했다. 또한 "거실이 실내 식물원 같은 느낌이길 바래서 꽃 프린트나 떡갈 나무와 고사리 식물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독자의 집 가구 재배치 경험이 있는 강수지는 "이 배치가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다. 어떤 분이 제가 구독자분의 집 거실 인테리어를 바꿔드린걸 보시더니 '다 밖으로 나와서 어지러워 보인다'고 하시더라. 취향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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