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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팀 일은 잠깐 스위치를 껐습니다."
"얼마전에 다 같이 모여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지금 또 팀적으로 결정해야 할 중요한 것들도 있고"라고 전한 RM은 "잘 되겠죠 뭐.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게 별로 없어가지고"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이가운데도 멤버들이 군 복무로 활동 중단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 생각이 많은지 머리를 긁적거리던 RM은 "앞으로 저희팀은 어떻게 해야될까요"라면서도 "팀 일은 잠깐 스위치를 껐습니다. 어차피 제대하면 해결되겠죠"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1일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끝으로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