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나혼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4-01 10:18 | 최종수정 2023-04-01 10:20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사진 출처=MBC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사진 출처=MBC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DM 1000개 받았으니 곧 고단한 청춘에도 해가 뜰 것!"

배우 이유진의 '가벽 철거→350kg 파지 정리→일당 13만원'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철거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4%(수도권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이유진이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에서 모닝커피를 즐기는 장면(24:07)'으로 9.6%를 기록했다.

이날 이유진은 절친 유경선과 철거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능숙하게 파지를 트럭에 빠르게 채운데 이어 벽 철거, 리모컨 분해 추가 작업까지 빠르게 진행했다.

파지 처리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장으로 향하면서, 유경선은 "힘든데 물건을 싣고 가면 설렌다"고 했다.

이유진은 "파지를 채운 트럭째 차량 무게를 측정한 뒤 파지를 버리고 다시 트럭 무게를 재서 무게 차이로 파지 무게를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이날 작업한 파지 무게는 350kg으로 2만8000원, 철거 작업 일당으로 13만 원을 받았다.


힘들에 아르바이트를 끝낸 이유진은 만두, 돼지 꼬리를 준비해 절친과 반지하 앞마당에서 감성 포장마차를 즐겼다.

이들은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영상이 전파를 탔고, 전현무는 "나도 MBC에서 2번 떨어졌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유진이 '나혼산' 출연 후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만 무려 1000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번에 나오고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유진은 "생갭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개무량한 하루하루를 보냈다"라고 답했다. 배우이자 아버지 이효정은 재방송을 챙겨보시고, 방송이 나간 뒤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만 무려 1000개를 받은 것.

그는 "일단 방송 나가고 나서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받지 못한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더니 "제가 그때 원두 정보 드리겠다고 하지 않았냐. 실제로 원두 뭐냐고 DM이 진짜 1000개 정도 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샤이니 키가 입을 열었다. "그러다 이제 '일일이 대답 못해 드린 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글 올리게 되는 것"이라고 거들었고, 박나래는 "'조만간 공구 진행할게요~' 할 것 같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사진 출처=MBC

'이효정 아들' 이유진, DM만 1천개 받아…고단한 청춘에도 해 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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