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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끼'가 파트2에서 더욱 강렬한 연기로 돌아온 명품 신스틸러 이성욱, 박명훈, 오연아, 박윤희, 이승준, 박성연의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
노상천에게 사기를 쳤다가 지독하게 엮여버린 인물 '송영진' 역의 박명훈 배우는 비열한 인간의 최후를 비릿한 표정과 알 수 없는 특유의 눈빛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트2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죽음을 맞이한 송영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향했던 곳이 어디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노상천과 질긴 악연으로 엮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또 한 명의 인물 '정소람' 역의 오연아 배우는 파격적인 분장으로 외모까지 180도 변신한 열연을 선보인다.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의 엘리트에서 사기꾼의 최측근으로 성장했던 그가 노상천과의 도피 생활 중 신분을 감추기 위해 성형까지 시도하고 처참하게 망가져 가는 모습도 파트2에서 공개된다.
노상천 사기 피해자 '이병준' 역의 이승준 배우는 돈과 가족을 모두 잃은 피해자의 처절함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파트1에서 연쇄 살인 사건 수사에 혼선을 주며 사건을 어지럽히려 노력했던 그는 이번 파트2에서도 또 한 번 의심스러운 행보로 노상천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필사적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미끼 파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노상천 사기 피해자 '한춘자' 역의 박성연 배우는 파트1 말미 '한다정'이라는 달라진 이름과 함께 피해자에서 사기꾼이 되어버린 충격적인 행보로 놀라움을 안겼다. '정재황'(구원)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 뭔가를 숨기고 있던 그가 파트2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사건의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하는 명품 조연들의 시선강탈 열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미끼' 파트2는 4월 7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파트1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