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절친과 '철거' 듀오를 결성해 파지 정리와 가벽 철거 대작전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철거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으로 자기 취향대로 꾸민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유진이 다시 등장한다. 이유진도 '나 혼자 산다'의 파급력을 언급한다. 그는 "출연 이후 지금껏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힌다. 또한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중고 거래 왕' 아빠 배우 이효정을 두고는 "종일 재방송을 보고 계셔서 뿌듯하고 그 모습이 귀엽더라"라고 전한다.
이유진은 일이 없을 때 함께 철거 아르바이트를 한 절친과 '철거' 듀오를 결성해 일터로 나선다.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길, 철거 듀오는 "돈이 되는 쓰레기가 있는 거지!"라며 파지의 현재 시세 등을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펼친다.
이유진과 절친은 파지를 트럭에 가득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고물상으로 향해 차량용 저울로 파지 무게를 재고, 무게에 따라 값을 평가받는다. 철거 듀오가 작업한 파지 무게는 무려 350kg. 이들이 흘린 땀방울의 대가가 과연 기대를 충족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유진과 절친의 파지 정리와 가벽 철거 현장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