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성용일 감독이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수능 50일 전, 미확인 구체의 침공이 만든 사상 최악의 사태에 '펜'대신 '총'을 든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글/그림 하일권)이 원작으로하며 '미스터 기간제'의 성용일 감독과 신예 윤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눈이 부시게'를 만들었던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함께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31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파트1에 해당하는 1~6회가 공개되며 파트2인 7~10회는 4월 중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