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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물안에서'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한다.
반면 해외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및 행사에는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 동반 참석해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일정에선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물안에서'는 배우를 꿈꾸던 남자가 자신의 창조성을 확인하겠다며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의 연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