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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검소한 일상을 밝혔다.
장정윤은 "다들 샵을 다니는데 왜 샵을 안 다니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그것도 다 돈이다"라며 메이크업을 샵에서 안 받는 이유를 말했다.
장정윤은 "사람들이 우리 가난한 줄 알겠다. 먹고 살만하지 않나. 왜 그러냐. 해명 좀 해달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승현은 "한 푼이라도 아껴서 살아야 한다. 그 돈 아끼면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며 "저희는 가난하게 사는 게 아니라 아껴서 사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