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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쌍꺼풀 매직'이다. 최고의 가성비 시술인 듯, 박군이 시술 전과 180도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곳은 알고보니 박군의 부대가 있던 옆동네로, "증평에서 15년 근무했다. 제2의 고향이다. 동네 이장님과 알고 있다. 여쭤봤다. 괜찮은 집을 말씀해주셔서 얻었다"고 말했다.
박군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어 주말마다 1년간 계속 시골을 돌아다녔다"며 이들 부부가 '꿈에 그리던 집'을 마침내 찾았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박군은 특전사 시절 동기 3명을 만났다.
서로 반가와하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20대 스무살 시절 특전사 단체 사진이 공개됐는데 아무도 박군을 찾지 못했다.
이에 매의눈으로 무언가를 포착한 서장훈이 "박군이 눈에 뭐 좀 했나"며 질문을 던지자, 박군은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속 박군은 군복 차림이기도 하지만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라기도.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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