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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리틀 김사부'로 성장한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에는 3년이 흐른 후 돌담병원의 든든한 써전으로 성장한 서우진의 근황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수술실에서 집중하고 있는 서우진은 이전보다 더 능숙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조건 살리겠다'는 집념의 눈빛은 김사부를 떠오르게 할 만큼 강렬하게 빛나고 있다.
누군가를 향해 따뜻한 표정을 짓는 서우진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3년 전 고단함을 벗고 낭만을 찾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김사부를 잇는 든든한 GS전문의가 된 서우진은 선배 의사가 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 시즌2에서 다하지 못한 '리셋 커플' 차은재(이성경)와의 로맨스를 통해 돌담병원의 설레는 봄을 그려낼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1, 2에 이어 세 번째 의기투합한 자타공인 최고의 콤비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의 시너지에 더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이 모두 합류해 시즌2를 잇는 돌담즈의 막강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