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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솔이가 남편 개그맨 박성광을 응원했다.
잠시 후 '웅남이' 무대인사에 등장한 박성광을 보며 "남편 얘기 듣는데 뭉클.. 여보 도전하고 이루어 낸 자체로 참 멋지고 존경해요. 멋진 배우님들 감사하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웅남이'는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곰 인간 웅남이가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개봉 전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사회가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는 박성광의 입봉 축하 파티가 열렸다. 박성광은 "입봉 축하합니다"라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 속 촛불을 불었고 이솔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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