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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펙스가 4월 컴백을 선언했다.
이어 구름 소년은 여우 소녀가 호랑이 소년을 만난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보게 되고, 구름 소년이 흘린 눈물은 비가 되어 세상으로 떨어진다. 말미에는 그런 두 사람의 서사를 형상화한 이펙스의 새로운 로고가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이펙스는 전작을 통해 초동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발급받을 뿐만 아니라, 데뷔 첫 초동 10만 장의 판매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소년들이 첫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을 다룬 전작에 이어 '사랑의 서 챕터 2. 그로잉 페인즈'를 통해 이펙스가 그려나갈 성장통의 서사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