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놀면 뭐하니?' 주주 시크릿의 첫 무대에 공개된다.
이에 주주 시크릿은 의상 환복 후 바로 출발, 긴장감 가득 안고 행사 장소 대기실에 도착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주주 시크릿은 소품용 껌을 씹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우리 무대 콘셉트 인데 건방지게 껌 씹고 무대 섰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지?"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단 0.1도 의심을 안 하는데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 떨리는 건 주주 시크릿도 마찬가지였다. 관객분들은 주주 시크릿 공연을 전혀 모르는 상황. 이에 박진주는 "우리 누군지 모를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너무 떨려"라면서 잔뜩 긴장한 채 팀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주주 시크릿. 그러나 무대에 오르자 아이돌 손인사를 하는 등 여유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