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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이수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손담비의 지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함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한 모델이자 배우 지이수가 그 주인공. 지이수가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등장하자, 이규혁은 "오늘따가 더 키가 길쭉해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규혁의 지인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000m 동메달을 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태윤이 등장했다. 김태윤은 "우리 결혼식에 왔느냐"는 이규혁의 질문에 "초대를 못 받았다"고 털어놔 이규혁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규혁은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불렀다"며 급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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