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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송은이가 '더 글로리' 신드롬의 주인공 송혜교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송은이는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냈었는데, '더 글로리'를 너무 재밌게 보고 혜교한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혜교가 오랜만이라며 기회 되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더라"라고 송혜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송은이에게 "이 정도면 옥탑방에 한 번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송혜교 섭외를 향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고, 끝내 송은이는 "혜... 혜....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한 분위기란다. 한 번 시간 되면 나와줘"라며 송혜교를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며 옥탑방에 초대하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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