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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욘더'가 오는 4월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지난 2022년 2월 티빙과 파라마운트+는 '욘더'를 양사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6월에는 티빙 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론칭을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제작, CJ ENM 콘텐츠 글로벌 배급 및 라이센싱에 이르는 폭넓은 협력을 펼치고 있다. 11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택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K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빙 콘텐츠 총괄 황혜정 CCO는 "'욘더'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파트너십 작품이자 이를 통해 글로벌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1호작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작품성을 입증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공개함으로써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영향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공동 프로젝트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는 오는 4월 11일 파라마운트+를 통해 해외에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티빙에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