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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엄친딸 비주얼에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럽지 않은 모습의 20대 CEO가 출연한다.
그러나 사연자는 화려한 모습과는 다르게 무리하고 있다며 "태생부터 금수저 아니냐, 부모님이 차려준 회사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고, 즉석밥 하나 사 먹을 돈이 없어서 단기대출까지 받았었다. 고졸에 흙수저 출신이다"라고 전했다. 뜻밖의 배경에 3MC는 깜짝 놀랐고, 사연자는 돈과 외모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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