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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B1A4(비원에이포) 멤버이자 배우 공찬이 활동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고백했다.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무대에 서지 못했을 때'를 언급했다. 공찬은 "제가 옛날에 몸이 안좋아서 수술을 했었는데, 그 수술때문에 무대를 못 올라간 적이 있다. 그래서 형들이 하는 무대를 지켜보는 바나를 저는 뒤에서 지켜봤는데 정말 힘들더라. 나도 즐기고 무대할 수 있는데 못하고 지켜보면서 가만히 있으니 그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며 "그 일을 통해서 내가 정말 이 일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구나를 느낀 것 같다. 팬분들에게도 내 마음을 더 소중히 표현하고 하나 하나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는 아파서 무대에 못 서는 경우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건강을 잘 챙기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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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