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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장수 커플'인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물론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축하를 당부했다.
이에 배우 소유진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했으며, 배우 박시연은 "축하해 울다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가수 바다도 "다해야 너무 축하해. 드뎌"라며 결혼소식에 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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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면서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가수 산다라박은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했으며, 민지도 "우와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아이콘 김진환도 "축하드려요 형"이라고 하는가 하면, 배우 이시언도 "대박 추카해"라고 박수를 보냈다. 또한 개그맨 권혁수는 "형 그날 저 생일인데 하루이틀만 미뤄주세요"라는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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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올해 초 결혼을 예상하기도 했던 만큼,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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