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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박현빈이 발레리노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의뢰인을 위해 나선다.
덕팀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출격한다. 박현빈의 등장에 덕팀장 김숙은 박현빈 씨는 '홈즈'에 첫 출연이지만, 굉장히 익숙하다고 말하며, 그동안 박현빈의 히트곡들이 '샤방사방 하우스' '좌드레 우드레 수납에 취해버렸어' 등 다양한 매물명으로 소개됐다고 밝힌다.
이 자리에서 박현빈은 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고백하며, "신인 시절 원룸에서 시작해 영종도의 대저택에 살았으며, 현재는 대가족이 한 아파트 단지에 모여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사 경험까지 풍부해 오늘 발품 대결에서도 자신 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올 리모델링을 마친 감각적인 아파트로 거실을 보던 박현빈은 의뢰인을 위해 무대에서 현기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공유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상대팀 코디로 출격한 윤성빈은 덕팀 매물의 단점을 지적하며, 공격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에 덕팀의 코디들이 반박은 커녕 태도를 돌변하며 급하게 수긍했다고 한다. 붐은 "윤성빈 선수가 주먹 쥐고 얘기하는데, 너무 무섭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로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는 19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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